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탱고와짜장
울산 남구 신정로33번길 9 (달동 945-1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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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늦게까지 한잔하면서 축구 경기를 봤다. 우리나라가 짜릿한 승리와 더불어 16강 진출까지~ 기분 최고^^ 오랜만에 늦잠을 자고 아점으로 맛집 방문하기로









여긴 아침일찍 문을 여는 편인데 해장하기에도 좋은것 같고 주말엔 더더욱 브런치카페 이런데보다 아점으로 훨씬 낫지^^ 정말 하나하나 요리를 잘한다. 짜장소스, 탕수육소스, 고기, 짬뽕국물, 해물 다 맛있고 신선하다. 양도 많고~ 특히 면발이 질감자체가 뭔가 다르다. 탱글하면서 밀가루 특유의 맛이 안난다고 할까나. 암튼 베리굿~ 이렇게 하나하나 적은 것은 진짜 하나 버릴께 없는 듯~
보통 식당에 "잘 먹었습니다" 얘기 안하는데 한마디 던지고 나옴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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